◇금탑산업훈장/ 권홍사 (주)반도건설 회장
“국책사업·해외건설 사업 추진 등 경제발전 이바지”

 

1975년 건설업에 첫발을 내딛은 후 건축 현장기사부터 현장소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한 권홍사 회장은 35년 건설 외길만을 걸어온 건설 전문경영인이다.
(주)반도건설을 1980년에 창업, ‘경영합리화, 내실경영 및 책임경영’의 기업이념 아래 국내 대규모 국책사업 및 해외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이번에 인정받았다.  
권 회장은 협력업체와의 수평적이고 동반자적인 관계를 통해, 상생협력 및 투명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나눔실천 및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는 등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권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반도건설은 4대강 살리기 사업 및 녹색뉴딜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도로ㆍ교량ㆍ항만ㆍ하천정비ㆍ철도 건설공사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국가발전에 일조하기도 했다.
또 침체된 국내 건설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 해외시장 개척 일환으로 중동지역 국내 처음 개발사업인 두바이 유보라타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견건설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교두보 역할을 했다.
이밖에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국내 건설업계 활로 모색, 채용박람회를 통한 우수 건설인재 채용,  지역 중소 건설업 지원정책을 통한 대·중소건설업체간 양극화 해소 및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 강화 등 대한건설협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금탑산업훈장/ 강석대 우양기건(주) 회장

“플랜트 시공분야 개척, 설비건설업 위상 높여”

 

강석대 회장은 1974년 우양기건(주)를 창업, 국가 핵심적 기간산업인 반도체산업과 플랜트시공 분야를 개척하는데 기여했다.
건축·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내 유수의 공공건물과 아파트에 대한 기계설비공사를 수행하는 등 35년간 건설산업의 발전과 국민주거생활 개선에 크게 공헌했다.
최근 5년간 반도체 LCD, PDP 생산과 관련된 크린룸의 신기술 개발을 통해 공사원가의 40% 이상을 절감, 반도체 수출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했다.
대한설비건설협회장이기도 한 강 회장은 기계설비 분야의 학계·산업계·기술인·시공자 등 산·학·연·관이 참여한 기계설비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설비건설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중국안장협회와 7차에 걸쳐 양국을 상호 방문, 설비분야 협력 합의비망록을 교환하는 등 설비건설업계의 해외진출과 상호 건설기술 교류에 공헌했다.
 ‘에너지 절약’의 주축인 기계설비시공 품질기준 마련을 위해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재임중인 2009년 국회에서 ‘기계설비시공·관리기준법’이 입법 발의되는데도 기여했다.
보금자리주택 직할시공제, 주계약자형 공동도급제도, 하도급대금 지급확인제도 등 건설산업 제도개선과 하도급 불공정거래 개선 등 원·하도급자간 상생협력 증진에도 노력했다.
또 업계공동으로 설비자재 온라인 공동구매를 위한 회사 (주)원캔네트웍스를 설립했으며, 2001년 산업자원부로부터 B2B 네트워크 구축 사업주관사로 선정돼 국내에 10만종이 넘는 설비건설 자재의 분류체계를 표준화 하기도 했다.

 

◇은탑산업훈장/ 한상원 동아에스텍(주) 회장
“기술개발·성실시공으로 전문건설업 발전 모델 제시”

 

한상원 동아에스텍 회장은 1983년 철구조물 설치업을 시작으로 27년간 전문건설 외길을 걸어왔다.
투철한 장인정신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한 성실시공으로 건설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 동종 업계 최초로 2004년 8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래 110여건이 넘는 산업재산권을 보유할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도로안전 시설물 제작 설치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전문건설업이 나아가야 할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2007년부터는 재해응급복구지원단을 결성, 전남도내 전문건설인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 회장은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도내 회원업체에게 품질혁신운동을 통한 선진경영기법을 보급했으며, 2005년에는 건설관련단체최초로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상, 전문건설협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은탑산업훈장/ 이학수 창일산업(주) 회장
“녹색성장 위한 정책 입안 및 현안 문제 해결 노력”

 

이학수 창일산업 회장은 1963년 충청북도 내무국에서 건축기사로 시작, 47년간, 오직 건설만을 생각하는 진정한 건설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9년도 종합건설업체인 창일창업(주)를 창업, 기업은 이윤추구와 더불어 사회의 안녕과 발전에 기여해야한다는 신념으로 기업을 경영해 왔다.
대규모 국책사업 등 공공 및 민간건축 그리고 토목공사에 적극 참여,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 협력업체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 공사를 완벽하게 시공함으로써 발주처로부터 많은 감사와 격려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건설산업 발전에 남다는 애착과 관심을 갖고 있는 이 회장은 오늘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건설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정책 입안 및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봉사해 왔다.
특히 2006년 ‘윤리경영 실천 선언’을 통해 건설업계의 윤리경영 실천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조해 왔다.

 

◇동탑산업훈장/ 최종철 (주)종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회장

“건축디자인 및 환경관리기법 발전에 이바지”

 

공직에서 건설업과 인연을 맺은 최종현 회장은 1968년 총무처 재직을 시작으로 감사원 근무까지 25년여 동안 건설 분야의 예산낭비 및 부실공사 방지 업무 등을 통해 국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1993년 건축설계 및 종합감리회사를 설립, 부산, 대전, 인천, 수원, 제주 및 포항 등 우편집중국, 시립동부병원, 동두천역사 등 공공기관 설계 때 평면 및 구조설계의 모듈화를 통해 경제적 설계를 시행했다.
현대자동차사옥, 역삼동 스타타워 등 지역의 랜드마크적 성격을 지닌 대형 건축물의 설계 및 감리업무를 수행하면서 PEP공법을 적용, 예산절감 및 공기단축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건축디자인 발전 및 품질관리·안전관리·환경관리기법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건설감리협회 부회장 및 회장을 역임하면서 건설공사 감리 핸드북 개정·보완, 감리보고 체계 개선, 감리업무 수행지침서 제·개정 등 책임감리 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감리기술 향상을 도모하는데 노력을 다했다.

 

◇철탑산업훈장/ 정동주 (유)중앙건설산업 대표이사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서에 노력”

 

정동주 대표이사는 1989년 (유)중앙건설산업을 설립, 현재까지 전문건설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건설업계 수주질서 확립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성실시공과 기술개발을 퉁해 건설품질을 향상시켜 왔으며 완벽한 안전관리로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 동참, 무재해 100만 시간 달성하기도 했다.
또 민간건설 외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일본 가고시마 현 건축문화 기술교류에 적극 참여했다.
2005년 당시 시공중이던 익산지역 아파트 신축현장을 방문한 일 가고시마 건축 기술자들에게 시공인력의 효율적 관리와 세밀한 시공작업을 제시하는 등 전문건설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 및 국내기술 홍보에 각별한 노력을 경주했다.
2003년부터 6년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과 건설산업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전문건설업계의 기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철탑산업훈장/ 박예식 우신건업(주) 회장
“골재 수급·가격 안정화 통해 골재산업 발전 기틀 마련”

 

박예식 회장은 1978년 건설자재업을 시작으로 1882년 한강종합개발사업의 핵심인 준설사업에 직접 참여해 한강의 기능 및  도시환경 개선에 이바지 했다.
이후 올림픽 개최에 따른 기반시설 및 정부의 주택 200만호 건설에 소요되는 골재를 공급하는 등 32년간 수도권 각종 건설공사에 약 1만2800만㎥의 골재를 공급, 건설공사의 안정적 수행에 기여했다.
2004년부터 제5대∼제6대에 걸쳐 한국골재협회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불합리한 제도개선, 골재수급 및 가격안정화, 골재품질향상, 공제조합 설립 등을 통해 골재산업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07년 골재채취 능력 평가제도와 등록기준의 주기적 신고 제도를 도입, 건실한 업체 육성, 부실업체 퇴출 등을 주도, 사업자간 건전한 경쟁체제를 구축하는 공헌을 했다.
또 국내 최초의 채석 시범단지를 지정받아 친환경적 산림개발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 현재 전국적으로 12곳에 달하는 채석단지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석탑산업훈장/ 박용성 태백건설산업(주) 회장
“지역 건설공사 물량 확보에 총력 기울여”

 

1983년 건설산업 첫발을 내딛은 박용성 회장은 1992년 태백건설산업(주)을 창업,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건설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회기반시설(SOC)인 도로, 항만, 고속도로 및 공용청사, 수해 복구공사 등 전국의 각종 건설공사에 참여, 완벽·성실 시공을 수행해 건설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경영인으로서 정도·윤리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받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06년부터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18,19대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대형공사 분할 발주 등 지역 건설공사 물량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역 중소건설업체에게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해 건설 관련 법령 제·개정을 지속적으로 관계부처에 건의해 제도적 안전망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밖에 한·중 경제인협회 초대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중국 현지방문을 통한 사업진출 모색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로를 마련하기도 했다.

 

◇석탑산업훈장/ 김주일 금성건설(주) 회장
“기업의 공익적 역할 확대, 지역발전에 기여”

 

1970년 금성건설(주)을 설립한 김주일 회장은 현재까지 40년 동안 특유의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발휘, 대전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특히 토목, 건축, 전기, 조경, 수질방지시설산업, 산업 환경 설비, 주택공사업 면허를 취득,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으며, 수많은 지역숙원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김 회장은 영리 추구만을 위한 경영이 아닌 기업의 공익적 역할의 비중을 확대,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특히 ‘국제로타리클럽’ 제 3680지구 총재로서 지역의 공공발전을 위해 ‘역세권 개발 사업’, ‘불우 청소년 돕기’, ‘결손가정자녀지원’ 및 ‘의암장학회’, ‘대전시티즌지원 체육회’, ‘대전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대학발전기금’ 등 여러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협력업체 및 공익사업의 발전, 대전의 경제발전 및 후원에 힘썼다.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두 차례 연임 한 것은 그의 인격과 리더십의 면모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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