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서 ‘해양환경정책 워크숍’ 개최

2008-06-26     박승혜

국토해양부는 ‘국가해양환경정책 공유 및 개선 워크숍’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남태안군에 있는 썬셋리조트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 주관의 이 워크숍에는 전국 11개 연안 시·도 및 76개 연안 시·군·구의 해양환경분야 관계기관을 비롯 해양환경단체, 해양환경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해양폐기물 관리, 해양생태계 보전 등 해양환경정책 전반 및 진행되고 있는 연구과제들이 소개된다.


또 합동토론회와 전문분야별 특별회의가 개최되며 해안쓰레기 수거활동, 기름오염사고 방제현장 방문 등 현장체험행사도 가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의견들은 제도개선과 정책개발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